잼버리 뜻과 2023년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행사 소개 및 온열질환 예방가이드

 

잼버리 뜻과 어원 및 역사

 

잼버리 스카우트 국제 행사

잼버리(Jamboree)란 세계스카우트연맹에서

 

주최하는 세계 최대의 스카우트 국제 행사인데요.

 

이 행사의 의미는 세계 각국의 청소년들이

 

모여서 민족, 문화, 정치적인 이념을 초월하여

 

우애를 다지는 경험의 장이라고 보면 되는데요.

 

간략히 잼버리의 어원과 역사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자면

 

잼버리라는 단어는 북미의 인디언의

 

"시바아리(Shivaree)" 란 말이 유럽으로

 

옮겨 가면서 전음화된 단어로 단어의 뜻은

 

"유쾌한 잔치" 혹은 "즐거운 놀이"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1920년 런던 올림픽에서

 

스카우트의 창시자인 베이든 포우엘이

 

세계 잼버리를 개최하면서 "잼버리"라는

 

단어가 본격적으로 쓰이게 됬는데요.

 

이러한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는 4년마다

 

스카우트 회원국을 돌며 개최되고 있습니다.

 

 

2023년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행사

 

프로그램 일정 및 참가 대상

 

 

잼버리 행사

가장 먼저 행사 기간과 장소를 알아보자면

 

2023년 8월 1일부터 8월 12일까지 총 12일간

 

진행이 되며 행사 장소는

 

전라북도 부안군 새만금 일원에서

 

약 300평 정도의 공간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의 참가 대상은

 

만 14세에서 만 17세 사이의 청소년들입니다.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란?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는 매 4년마다 개최하는

 

청소년 야영축제로 170여 개의 회원국에서

 

약 43,000명의 청소년 및 지도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입니다.

 

 

 

잼버리 스카우트 폭염에 인한

 

온열질환 예방가이드

 

 

스카우트

8월 2일 브리핑을 통해서 이미 첫날부터

 

807명의 환자가 발생했으며 이 중에 400명 이상이

 

온열질환자로 확인된 만큼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

 

만발의 대비를 해야 하는데요.

 

이에 폭염을 대비하기 위해서 잼버리 조직위는

 

허브 클리닉의 냉방기능을 강화하고

 

셔틀버스 운행간격도 30분에 10분으로

 

단축하는 등 조치를 취했습니다.

 

하지만 이미 이 대회를 참여했다면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방법들을

 

스스로 알아 두시는 게 좋겠죠?

 

 

야외 활동 시 온열질환 예방가이드

 

1. 적절한 수분 섭취

 

물은 체온을 조절하고 온열질환을

 

예방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스카우트 활동 시엔 항상 충분한 물을

 

소지하여 마시도록 권장해줘야 합니다.

 

 

 

2. 작업 시간의 조정

 

특히나 날이 더운 시기인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는 최대한 무리한 활동을

 

피할 수 있도록 일정을 조정해야 하며

 

그 외의 시간에 야외 활동 계획을 짜는 게

 

필요해 보입니다.

 

3. 그늘막

 

햇빛을 피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온열질환의

 

의한 부상을 대부분 막을 수 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최대한 많은 곳에

 

그늘막 설치가 필요합니다.

 

4. 적절한 복장 및 선크림

 

스카우트를 할 때 반드시 모자와 가벼운

 

옷차림을 착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하며

 

반팔보다는 팔토시를 통해 햇빛화상으로부터

 

보호하며 얼굴에도 그 외의 햇빛이 노출되는

 

부위에는 선크림을 수시로 발라 줍니다.

 

5. 적절한 의료 및 응급 대비

 

사실 이런 날씨에는 야외 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가장 적절하다고 생각이 되지만

 

4년마다 개최되는 만큼 대부분의 사람들이

 

참여를 할 텐데요.

 

항상 열사병으로 인한 쓰러지는 환자들을

 

 대비하기 위해 행사기간 동안에 의료팀이

 

반드시 배치가 되어 바로 조치할 수 있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