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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좋은 정보

후쿠시마 방사능 방류 계획과 국내 영향 및 방사능 오염수 문제점

by 시크화니 2023. 8. 24.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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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

    오염수를 무단 투기하는 모습

    일본 정부의 원전 방사능 오염수 방류 계획은

     

    국제 원자력 기구 (IAEA)의 최종 보고서를 통해

     

    국제적 기준을 충족한다고 결론을 내렸고

     

    결국 8월 24일 오늘 방류를 하겠다고 전세계에

     

    선포를 하였는데요.

     

    그러나 이 계획은 국내에서 여전히 논란의 중심에

     

    머물러 있으며 이 논쟁은 정치권을 중심으로

     

    앞으로도 계속 격화될 예정인데요.

     

    오늘은 국내 여론과 전문가 의견, 그리고 과학전

     

    근거에 따른 방사능 오염수 문제점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방사능 오염수 방류 계획과 국내 여론

     

    방사능 오염수 방류에 따른 설문 조사 및 여론

    일본은 2011년 일어난 대지진과 쓰나미로

     

    인해서 후쿠시카 원전 폭발 사고가 발생한 이후

     

    방사능 오염수를 일본 내의 다핵종제거설비로 

     

    정화하고 원전 부지 내에 1000여 개의 탱크에

     

    저장해왔었는데요.

     

    결국 수용한계를 넘어서 2051년까지

     

    약 130만 톤의 방사선 오염수를 30년 동안

     

    나눠서 바다로 보내겠다는 방사능 오염수

     

    방류 계획을 발표를 하였는데요.

     

    국내 여론 조사에 따르면 84%가 오염수

     

    방류에 반대하는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전문가가 말하는 방사능에 따른 견해

    전문가, 교수

    한 전문가의 말에 따르면 일본이 다핵종제거설비로

     

    오염수를 처리하면 삼중수소라 하는 물질이 남는데요.

     

    현재 서울의 물에서도 1~2 베크럴 정도의 삼중수소가

     

    검출될 정도로 일상적으로도 쉽게 접하고 있으며

     

    바다에 방류된 방사능 오염물질이 바닷물에

     

    희석되고 나면 인체에 유해한 농도의 수준이

     

    아니라 수백만분의 1로 희석되기 때문에

     

    큰 문제가 없다는 내용입니다.

     

    또한 현재의 방사능 오염수 방류에 따른

     

    걱정이 과장 되었다는 내용입니다.

     

     

    방사능 오염수 문제점

    방사능 오염수 방류

    방사능 오염수는 후쿠시마 원전 사고 당시

     

    사용된 냉각수와 지하수, 빗물 등이 핵연료와

     

    섞여 만들어진 고농도 방사능 오염수 인데요.

     

    일본 정부는 처음에 알프스 처리로 63개 핵종 중

     

    9개 핵종은 불검출 수준으로 처리할 것으로

     

    발표를 하였지만 이후에 탄소 -14, 스트론튬 90 등

     

    주요 핵종이 존재하며 일부 탱크에서는 규제기준의

     

    수십 배까지 초과되는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러한 방사능 오염수는 아무리 적은 양이라도

     

    만성적으로 노출 되면 심각한 건강 문제를

     

    유발할 수 있는데요.

     

    장기적으론 암이나 각종 질병을 유발

     

    할 수 있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물론 일본 정부에서도 삼중수소를 비롯한

     

    방류되는 오염수 속 방사능 물질 측정값을

     

    외교 채널을 통해 한국 정부에 알리기로

     

    했지만 과연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이

     

    '정확도가 확실할까?'

     

    라는 의심이 드는건 어쩔수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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