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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행복한 노후 생활을 위해 은퇴 전에 대비해야 할 것들

by 시크화니 2022. 12. 21.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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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세 시대에 걸맞게 은퇴 후의 삶의 대해

     

    조금 더 신중하게 생각해야하는데요.

     

    의외로 적당히 지금껏 모아 온 돈을 통해

     

    적당히 여가시간을 즐기며 보내자는

     

    생각으로 안일하게 생각하는 경우가 있어요.

     

    하지만 마음에서 오는 그 허전함과

     

    허탈함은 생각보다 크게 다가올 수 있는데요.

     

    단순하게 누구나 살면서 한 번은 겪는 자연스러운

     

    시기라고 생각하면 그때부터 노후생활은

     

    쉽지만은 않은 여정이 될 거예요.

     

    보통은 경우 50-60대가 되면 은퇴를 하는데

     

    앞으로 살아갈 날이 인생의 거의 절반은

     

    남았다고 생각을 해야 합니다.

     

    앞으로 수명이 더 길어질 수도 있고요.

     

    그래서 은퇴를 하기 전엔 어떠한 삶을

     

    살아가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나오는 것이

     

    반드시 필요한데요.

     

    만약 그러한 방향을 정해두지 않고

     

    남은 인생을 흘러가는 대로 둔다면

     

    정처 없이 떠돌다가 하루하루를

     

    그냥 낭비하고 말 거예요.

     

    특히나 요즘은 옛날이랑은 많이 달라서

     

    가족들이 모두 뭉쳐서 지내는 게 아니라

     

    다들 따로 지내기 때문에 집에서

     

    부부끼리만 온종일 있거나 혹은 결혼을

     

    하지 않았다면 남은 인생의 절반은 혼자서

     

    집에서 보내야 할 수도 있죠.

     

    그러다 보니 어떤 은퇴자들은 은퇴 후

     

    혼자만의 생활을 적응하지 못하고 또다시

     

    새로운 직장을 구하는 경우도 태반이에요.

     

    항상 일에 치여 힘들게 살아가는 사람들은

     

    은퇴 후에 그럼 여가 생활을 즐기면서

     

    인생을 즐기며 되지 않느냐?

     

    라는 물음을 가지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일상을 모두 여가 시간으로 투자를 한다면

     

    사실 금전적인 문제가 사실 걸릴 수 있어요.

     

    그리고 나이가 젊을 때처럼 체력적인 면이

     

    많이 떨어지기 때문에 몸을 쉬어줘야 하는

     

    시간을 적절히 배분을 해줘야 합니다.

     

     

    하지만 이런 문제들보다 가장 큰 문제는

     

    바로 심리적으로 우울하고 소극적으로

     

    바뀔 수가 있다는 점인데요.

     

    회사에서 사회적 지위가 있던 위치에서

     

    바로 자신은 아무것도 아닌 존재가

     

    되어버린 정체감의 의한 상실은

     

    자존감을 추락시켜 버리는데요.

     

    생각보다 그동안 매달리던 회사를 빠져나가

     

    해방감을 느끼긴보단 막상 은퇴할 때가 되면

     

    지금껏 쌓아 올린 명성과 권력이

     

    순식간에 사라짐과 동시에 전 직장에

     

    대한 미련을 가지게 됩니다.

     

    그것은 그 회사에서 꽤나 높은 지위나

     

    정말 회사를 위해 일을 했을 경우

     

    더욱더 큰 박탈감을 느낄 수 있어요.

     

    그렇기에 은퇴 후에도 어딘가 소속이 되어

     

    함께 지내는 것이 사실상 중요한데요.

     

    등산이나 낚시 모임 등

     

    가족 이외에도 친구나 이웃들과의

     

    원만한 소통을 통해서 심리적인

     

    안정을 취하는데 노력을 해야 해요.

     

    그리고 부부관계에 대해서도 

     

    한 번쯤 다시 생각을 해야 하는데요.

     

    아무래도 돈을 안 벌고 집에서 쉬기만 하면

     

    각자의 역할분담을 어느 정도 같이

     

    도와주며 서로의 정서적 의지를 하고

     

    서로 격려를 해야 하는데요.

     

    이때의 만약 지금껏 일을 하며 고생했던 것에

     

    대한 자존심을 내세우고 갈등이 된다면

     

    어쩌면 황혼이혼을 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부부관계에서도 성공적인 노후 생활을

     

    원한다면 변화에 수용하고 협력하는

     

    마음을 항상 유지해야 해요.

     

    혹시 은퇴이민이라고 들어보신 적 있나요?

     

    바로 필리핀이나 인도네시아 등

     

    국내 생활비의 절반도 채 안 되는 돈에

     

    호화생활을 할 수 있다고 해서

     

    은퇴 후 수많은 사람들이 이민을 떠났었는데요.

     

    사실상 이상과 현실은 다릅니다.

     

    젊은 나이에 가서도 말도 통하지 않고

     

    친구도 없는 곳에서 적응하기가 힘든데

     

    심지어 노후생활로 해외를 간다면

     

    그것은 호화로움 속에 가려진 감옥 속에

     

    스스로를 가두는 꼴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도 적응을 못해서 다시 돌아오는

     

    사람들이 많다고 하니 은퇴이민을

     

    생각하시는 분들은 정말 심사숙고를 거쳐서

     

    결정을 내려야 합니다.

     

    이처럼 은퇴 후에도 여러 가지

     

    고려할 사항들이 굉장히 많이들 있는데요.

     

    일단 자신만의 은퇴목표를 명확히 세운 후

     

    어떠한 삶을 살아갈 건지 머릿속으로

     

    그려보고 또는 적어보고 충분한 대비를

     

    한 후에 은퇴를 한다면 은퇴 후 삶도

     

    행복하게 충분히 잘 이어나갈 수 있을 거라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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