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주가의 숙명 역류성 식도염 술을 잘마시는 방법

먼저, 술을 같이 먹는다고 하면 항상 상대방이

 

물어보는 것이 있을 거예요.

 

'주량이 어떻게 되세요?'

 

이러한 주량을 어떻게 결정할 수 있을까요?

 

사실 알코올이 분해되는 과정에서 중요한 게

 

아세트알데히드를 분해하는 단계인데요.

 

이를 빠르게 분해하는 사람이

 

사람들이 말하는 주당이라고 불리는

 

사람 중 한 명이라고 할 수 있어요.

 

가끔 이런 경험을 해보셨나요?

 

한동안 술을 안 마시다가 술을 마시면

 

평소보다 더 빨리 취하는 것 같은

 

기분이 드는데요.

 

이것은 그저 착각이 아니에요.

 

 오랜 기간 술을 안 마시면 다시 원래의

 

주량으로 돌아가는 것은

 

 술을 꾸준히 마시면 MEOS 효소가

 

늘어나는데 이것이 에탄올을

 

분해하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술이 세지는 건데요.

 

오랜 기간 마시지 않으면 MEOS 효소가

 

다시 원래의 수치로 돌아가기 때문에

 

주량이 돌아오는 겁니다.

 

그럼 술을 안 취하고 오래 마시려면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그것은 최대한 알코올이 위에 오랫동안

 

머무르게 하는 방법인데요.

 

그래서 애주가들은 항상 공복에는

 

웬만하면 술을 먹지를 않습니다.

 

최대한 안주거리를 많이 넣어서 알코올이

 

소장으로 내려가는 것을 최대한 천천히

 

도달하도록 하는 겁니다.

 

그 이유는 소장에는 위보다 훨씬 빠르게

 

알코올을 흡수하는데요.

 

위에서는 5% 흡수하는 걸 소장에서는 95%

 

흡수한다고 생각하면 이해가 빠르실 거예요.

 

그래서 안주도 안주지만 기름진 음식들을

 

먼저 채운뒤에 술을 먹으면

 

알코올이 소장으로 내려가는 시간을

 

최대한으로 막아줄 수가 있습니다.

 

물론, 그 외에도 틈틈이 물을 마시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아무리 그날은 잘 마셨다 할지라도

 

다음날에 숙취가 온다면 술을 마신 사람은

 

알겠지만 상당한 고통으로 다가오는데요.

 

어떤 사람은 숙취 때 해장술을 먹는

 

사람도 있는데 이는 잠시동안 증상이

 

완화되기도 하지만 이것은 담배를 끊었다가

 

금단현상을 못 견뎌 피는 것과 같이

 

술에 의존하게 되는 술중독으로

 

이어질 확률이 높아집니다.

 

숙취가 일어나는 이유는 호르몬의 이상이

 

생기고 탈수 및 저혈당 등 원인들이

 

복합적으로 일어나서 생기는데요.

 

이러한 원인 중 저혈당의 대표적인 증상을

 

보면 숙취라 비슷하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저혈당의 증상은 피곤함, 무기력, 식은땀, 두통 등이

 

있는데 이는 숙취 증상과 아주 유사하죠.

 

그리고 숙취땐 염증 수치가 높아져서

 

소염진통제가 숙취에 도움이 된다는 말도

 

있는데 이건 확실치는 않네요.

 

염증 수치가 높아지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럼 한 가지 궁금증이 생길 거예요.

 

'술은 얼마큼 마셔야 적당히 먹는 걸까?'

 

사실 주당이라고 해도 과음은 항상

 

우리의 몸을 망치는 것은 사실이지만

 

음주 피해를 최소한으로 줄이는 수치는

 

남자는 40g, 여자는 20g 이하로

 

권장하고 있습니다.

 

이는 세계보건기구(WHO)에서 밝힌 이론인데요.

 

20g이면 소주잔으로 3잔 이내입니다.

 

40g이라고 쳐도 6잔이라고 할 수 있어요.

 

만약에 60g 이상의 술을 매일 마신다면

 

암은 기본이고 다른 질병에 노출될

 

확률이 높아진다고 하는데요.

 

술을 매일 반 병이나 한 병씩 마시는

 

사람들은  건강검진을 하다가 주로 고지혈증이란

 

진단을 자주 받게 되는데요.

 

고지혈증에 혈액 속에 중성지방과  LDL 콜레스테롤이

 

음주와 관련이 꽤나 높습니다.

 

또한 술을 자주 마신다면 신경 써야 할게

 

요산 수치인데요.

 

그것은 통풍과 관련이 관련이 있는데

 

혈액 속 요산이 결정화돼서 관절에

 

쌓여 염증을 일으키는 현상입니다.

 

이는 상당한 통증으로 다가오는데요.

 

이를 예방하긴 위해선 푸린이 들어간

 

성분의 음식을 피해 주는 게 좋은데요.

 

술 중엔 맥주가 푸린성분이 많고

 

콩이나 두부, 등 푸른 생선 등 단백질 성분에

 

푸린이 많습니다.

 

우유를 먹으면 그러한 요산 배출하는 효과가

 

있다고 하니 참고하도록 하세요.

 

물론 저러한 증상보다 더 흔히 볼 수 있는 게

 

바로 역류성 식도염인데요 애주가들이

 

대부분 걸린다고 고질병 중 하나입니다.

 

역류성 식도염이란 위액과 위에 있는 음식물이

 

식도로 역류하는 병인데요.

 

이는 대부분 가슴 쓰림의 고통을 가지게 됩니다.

 

도저히 술을 안마실수 없다면 안주라도

 

제대로 골라야 하는데요.

 

사실상 아까 술을 안 취하고 오래 마시려면

 

기름진 음식을 먹어야 한다고 했지만

 

역류성식도염을 방지하긴 위해선 기름진 음식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회식을 하면 꼭 술을 마신 후에 커피로

 

마무리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이것도 안 좋은 습관으로 커피나 초콜릿 등

 

달달한 디저트는 가슴 쓰림을 유발합니다.

 

그 식당에서 나올 때 박하사탕 하나 물고

 

나오는 습관도 안 좋은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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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술을 최대한 안 취하고 많이 먹을 수 있는

 

방법들은 있지만 건강을 위해선 최대한 자제하고

 

끊는 것이 최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행히 요즘 사회의 분위기는 점차 술을

 

강제로 권하지 않는 문화로 가고 있으며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술을 마시는

 

횟수를 줄여간다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