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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상식

강아지 목욕주기와 목욕시키는 방법

by 시크화니 2023. 1. 14.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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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옛날처럼 마당에서 기르는 것이 아니라

     

    요즘엔 집안에서 강아지를 기르는 경우가

     

    점점 많아지고 있는데요.

     

    이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마당이 있는 주택이

     

    아니라 아파트나 원룸에서 지내기 때문인데요.

     

    그렇다 보니 강아지의 목욕주기에 대해

     

    많은 고민들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이번엔 강아지 목욕주기와

     

    목욕방법에 대해 알아볼까 하는데요.

     

    1. 강아지 목욕주기 얼마가 적당할까?

    사실 동물들은 원래 야생에서 지내다 보니

     

    목욕이 필요 없지만 아무래도 같은 집에서

     

    지내기 위해선 목욕을 해야 하는데요.

     

     오래 방치를 해두게 되면 냄새가

     

    나게 되고 산책을 자주 가다 보면 아무래도

     

    흙과 벼룩이나 진득이 등이 묻어올 수도 있기 때문에

     

    목욕을 하게 되는데요.

     

    별다른 문제가 없다면 월 1-2회가 적당합니다.

     

    그 이유는 강아지는 사람보다 피부가 굉장히

     

    약한 편이며 오히려 잦은 목욕이 피부염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목욕을 할 때도 반드시 세게 문지르지 말고

     

    부드럽게 비비면서 씻겨야 한다는 점을

     

    항상 유의하셔서 목욕을 시켜야 합니다.

     

    2. 목욕을 할 때 샴푸를 고르는 방법

    목욕을 하기 위해선 기본적으로 샴푸를

     

    하나 선택을 해야 하는데요.

     

    샴푸 종류 선택도 잘 선택을 해야 합니다.

     

    먼저 생각할 것이 일반샴푸인데요.

     

    이샴푸의 경우엔 피부상태가 건강하다는

     

    전제하에 만들어진 제품이므로 

     

    피부에 문제가 있다면 저자극 샴푸

     

    바꾸어야 하는데요.

     

    저자극 샴푸 화학 성분보단 자연성분을

     

    위주로 만들어졌지만 이미 너무 피부염이

     

    심할 경우엔 약용 샴푸를 쓰는 게 적절합니다.

     

    약용샴푸는 자신의 반려견의 상태에 따라

     

    적절하게 골라야 하고 설명서를 읽고

     

    거기에 맞게 사용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살균 샴푸도 있는데요.

     

    이 샴푸의 경우에는 피부염의 원인 되는 균을

     

    억제하여 피부염을 개선하는 샴푸인데요.

     

    자극이 너무 강하기 때문에

     

    양이나 횟수를 잘 조절해야 하며

     

    잘못 사용할 시에 오히려 악화될 수도 있어

     

    잘 모르겠다면 동물병원 의사에게 상담 후

     

    사용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3. 그 외에 목욕을 위해 필요한 용품은?

    기본적으로 브러시나 빗은 반드시 있어야 하며

     

    그 외에도 가위나 클리퍼도 있으면 좋지만

     

    만약에 집에서 미용할 생각이 1도 없다면 굳이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대신에 애견미용실을 가서라도 기본미용

     

    시켜주는 것이 필요해요.

     

    그리고 발톱깎이나 흡수가 잘되는 애견 전용

     

    타월도 있으면 좋아요.

     

    물론 앞에서 설명했다시피 샴푸는 반드시

     

    필요하며 경우에 따라선 린스도 구매하여

     

    털을 말릴 때 뿌려주면 정전기 방지 및

     

    좀 더 부드러운 털상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4. 목욕 순서와 주의사항

    기본적으로 평소에 빗질을 안 해준다면

     

    털이 엉켜있을 경우가 있을 텐데요.

     

    그럴 땐 미리 빗질을 어느 정도 한 뒤에 목욕

     

    하게 된다면 털을 말릴 때 시간도 단축시킬 수 있고

     

    만약을 털을 자른다고 할 때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만약에 별 문제가 없다면 바로 물로 전체적으로

     

    적셔 주시면 되는데요.

     

    이때 물온도는 사람 손등에 물을 틀었을 때

     

    따뜻한 정도가 적당합니다.

     

    그리곤 전체적으로 물을 뭍인후에 샴푸를

     

    묻혀 주시면 되는데 살살 비비듯이 전체적으로

     

    문질러 주시면 돼요.

     

    이때 눈에나 귀, 코에는 웬만하면 안 들어가도록

     

    문질러 주시고 물로 씻어 낼 때도

     

    한쪽손으로 코와 눈, 귀에는 막은 상태에서

     

    헹궈내 주시면 됩니다.

     

    그리곤 적절히 몸의 물기를 짠 후에 타월로 몸을

     

    두른 후 드라이기로 말려주시면 되는데요.

     

    이때 바람으로만 말리긴 보단 빗으로 빗어 가면서

     

    말려주시면 훨씬 빨리 마르기도 하고

     

    엉킨털을 풀수가 있어요.

     

    그리고 드라이기 바람은 너무 뜨겁지 않게

     

    살짝 미지근한 정도가 적당하며

     

    발바닥까지 꼼꼼히 말려주셔야 습진으로부터

     

    안전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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