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가스 보일러 난방비 절약방법 온도조절기 꿀팁

에너지 비용 증가

솔직히 이번에 가스비가 오른다는 소식을 들었지만

 

직접 겪기 전에는 얼마나 오르겠어하고

 

그냥 평소대로 쓰셨던 분들도 많을 거예요.

 

그런데 막상 난방비 폭탄 사태를 겪고 나니

 

다들 인식이 바로 달라졌는데요.

 

대부분이 몇 가지 의문점이 하나 생깁니다.

 

'가스비는 왜 이렇게 폭등했을까?'

 

or

 

'정말 이 가스비가 우리 집 가스비가 맞나?'

 

그도 그럴 것이 대부분의 사람들의 난방비가

 

전달에 비해 2배 가까이 오른 세대가

 

굉장히 많았는데요.

 

난방비의 급등 원인은 도시가스 요금과

 

연동되는 액화천연가스(LNG가스) 수입 가격이

 

100% 이상 올랐기 때문인데요.

 

더 큰 문제는 가스요금이 현재보다 더 오를 

 

가능성이 높다는 점입니다.

 

그 이유는 작년에 이미 LNG 폭등 사태와 더불어

 

가스공사는 큰 손실을 입었기 때문인데요.

 

마냥 늘어난 가스비에 망연자실하긴보단

 

최대한 난방비릴 절감 할 수 있는 방안을

 

생각을 해봐야 하는데요.

 

그래서 난방비 절약을 위한 몇 가지 꿀팁을

 

알려 드릴까 합니다.

 

1. 난방비 절약  꿀팁 온수 온도 적절히 조절.

보일러 온도조절기

먼저 보일러 온수기능에 대한 꿀팁을 

 

알려드리자면요.

 

종종 뜨근한 물에 샤워를 하는 것을 좋아해서

 

물온도를 최대치까지 올려놓고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사실 이경우에도 가스비 낭비를 하고 있는 거고

 

사람들이 따뜻하다고 생각하는 온도는 45도에서 50도로

 

올려도 충분히 따끈따끈한 온수가 나옵니다.

 

대부분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매일 샤워를 한다면 물 역시 매일 사용을 하게 되는데요.

 

이는 그만큼 가스비를 매일 낭비하고 있다고

 

생각을 하면 됩니다.

 

그리고 온도조절기에 대한 한 가지 팁을

 

더 알려드리자면

 

이번 명절처럼 며칠 집을 비울 때 외출모드로

 

하고 가시는 분들이 종종 있는데요.

 

웬만하면 안 하시는 게 좋아요.

 

외출모드를 하게 되면 바닥에 있는 물이 얼지 않도록

 

최소한의 동파 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온도를

 

유지를 시켜주는 것인데요.

 

보통 8도 이하로 떨어지면 돌아가게 되는데요.

 

사실상 더 효율적인 방법은 3시간에 한 번씩

 

난방이 돌아가도록 예약 기능을 쓰는 게 더 효과적이며

 

그리고 온도 설정은 평소보다 5도 정도 낮게

 

설정을 해주시면 됩니다.

 

2. 온돌모드를 잘 활용하자.

 

온돌

한국인의 보일러에는 다들 온돌모드라는 기능이

 

대부분 장착이 되어 있는데요.

 

사실 대부분 난방 기능만 사용하다 보니

 

온돌 기능을 제대로 활용 못하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이 있는데요.

 

아직도 온돌기능을 사용을 안 해보셨다면

 

이번기회에 꼭 사용해 보도록 합시다.

 

만약 보일러 난방을 25도로 설정했다 친다면

 

보일러는 어떻게 25도를 맞춰서 보일러를 돌릴까요?

 

그 비밀은 바로 보일러 컨트롤러 아랫부분에

 

온도센서를 통해 측정을 하게 되는데요.

 

이로 인해 집 온도를 제대로 측정 못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보면 집에 외풍이 있어 찬바람이 조금이라도

 

들어가게 된다면 보일러 온도는 크게 낭비가

 

될 수 있다는 점이죠.

 

그렇기 때문에 온돌모드가 굉장히 효과적일 수 있는 게

 

온돌의 온도는 이러한 외풍에 영향을 받지 않는 곳에

 

온도 센서가 달려있기 때문에 잘못된 온도 측정에

 

의한 낭비를 막을 수 있습니다.

 

온돌모드의 최적의 온도는

 

60도로 맞춰주시면 가장 효과적입니다.

 

3. 가습기를 사용하자.

아로마 가습기

난방비 절갈 이야기하다가 가습기라고 하면

 

뭔 소리냐 하겠지만

 

실내 공기 중에 습도가 높아지게 되면 열전도율이

 

올라가게 되므로 생각보다 훨씬 난방비 절감에

 

도움이 될 수가 있습니다.

 

사실상 이는 아는 사람만 아는 꿀팁이라고 할 정도로

 

겨울철 뽁뽁이와 함께 반드시 해야 하는

 

방법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을 정도인데요.

 

이를 활용한 대표적인 게 사우나이며

 

사우나할 때 물을 뿌리면 금방 방안이 따뜻해지죠?

 

이와 비슷한 원리라고 보면 됩니다.

 

그리고 겨울철에는 원래도 건조하기도 해서

 

가습기를 안 틀 이유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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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한번 더 정리를 하자면

 

1. 외출모드 절대 쓰지 말고 예약기능 사용하기.

 

2. 온수모드 45-50도 정도로 맞추기.

 

(온도 정확히 안 나오는 경우 씻을 때 최대한 뜨겁게

 

밸브를 틀어놓고 씻었을 때 따뜻한 정도의 물로

 

맞추면 됩니다.)

 

3. 집안에 외풍이 있을 시에 온돌모드 활용하기.

 

4. 뽁뽁이와 가습기를 사용하기.

 

이 방법들을 실천하셔서 이번 겨울철 난방비 폭탄에서

 

조금은 해방되시길 간절히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