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지진 발생 원인 및 지진 발생시 행동요령

지진으로 인한 건물 붕괴

이번 튀르키예 지진 피해는 최근 발생한

 

지진 중 유난히 피해가 컸었는데요.

 

그 이유는 튀르키예 지진 발생 원인을 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바로 진원까지의 깊이가 겨우 18K로 굉장히

 

얕은 편에다가 한동안 규모가 큰 지진 없이

 

장기간 유지가 됐던 것이 오히려 많은 에너지를

 

축적하여 한번에 에너지가 터져버린 건데요.

 

이는 새벽에 발생한 것도 모잘라서

 

오랜 내전으로 건물까지 노후되어

 

피해가 커진 것으로 보입니다.

 

사실 튀르키예는 이미 세계에서 지진이

 

활발하게 발생하기로 유명한 지역이긴

 

했는데요.

 

지진 건물 파괴

 

이번 지진의 원인을 지각판적으로 확인해 보면

 

아라비아판이 북쪽으로 움직이며

 

아나톨리아 판과 충돌하여

 

발생하게 됐습니다.

 

이때의 규모는 무려 7.8이었는데요.

 

이후 그 지진의 여파로 근처에  7.5의 지진이

 

한번 더 발생을 하게 됩니다.

 

이것 역시 이번 지진의 피해를 키우게 된

 

원인 중 하나인데요.

 

아직 전문가들도 이것이 별개의 지진인지

 

아니면 여진으로 생긴 것인지

 

분석 중이라고 합니다.

 

지진의 규모가 7.8이라고 해도 얼마나

 

강한지 감이 안 오실 텐데요.

 

리히터 규모 1이 증가할 때마다 약 32배만큼

 

커지게 되는데요.

 

즉,  5.0 지진의 '32X32' 1024배의 강도

 

라고 생각을 하시면 됩니다.

 

얼마 전 경주와 포항에 지진 났던 것을

 

대부분 기억하실 거예요.

 

그 당시 전 집이 포항이다 보니 집안에서

 

5.4 규모의 지진을 직접 겪어 봤는데요.

 

사실 처음 지진을 겪은 저로써는

 

집이 흔들리고 선반에 있던 컵들이

 

다 떨어지고 그런 경험을 살면서 처음 겪게

 

되었는데요. 그 후로도 몇 달간 여진으로

 

인해 꽤나 장시간 지진

 

트라우마를 겪은 적이 있는데요.

 

그 당시 5.4 규모의 거의 1000배의

 

가까운 에너지라고 생각을 하니

 

정말 아찔합니다.

 

정말 어마무시한 위력의 지진이

 

발생을 했다고 생각을 하시면 되는데요.

 

이로 인해 현 시각 2023년 2월 8일

 

3시 기준으로도 벌써 사망자가 8000명에

 

가까우며 거의 피해집계가 끝나면

 

거의 2만 명이 되지 않을까

 

추측한다고 합니다.

 

정말 자연 앞에서는 인간은 한없이

 

약한 존재임이 확연히 드러나는

 

부분이 아니었나 싶어요.

 

 

지진 발생 시 행동요령

비상구

 

1. 책상 밑으로 베개 몸을 대피

 

책상

 

제일 먼저 지진의 진동을 느꼈거나 재난문자로

 

지진 문자를 받게 되었다면 제일 먼저

 

해야 할 것이 머리를 보호하는 것인데요.

 

이를 위해 책상 밑으로 숨거나 만약에

 

주변에 책상이 없다면 베개나 가방 등

 

뭐라도 머리를 최우선으로 감싸주고

 

진동이 잠잠해질 때까지 기다리세요.

 

2.  가스와 전기차단기 OFF

차단기

이는 만약이 더 큰 지진이 왔을 때를

 

대비하여 2차적인 화재 피해를

 

예방을 하는 것인데요.

 

진동이 멈췄다 싶으면 최대한 빨리

 

밖으로 나가주세요.

 

그때는 당연히 엘리베이터는 절대

 

사용을 하시면 안 되고 계단을 이용하여

 

내려가셔야 합니다.

 

3. 넓은 공간 및 지진 대피소로 이동

놀이터

사실 저도 새벽에 느꼈지만 큰 진동을

 

주는 지진을 직접 느껴본다면 본능적으로

 

밖으로 나오게 되어있습니다.

 

그때도 새벽 6시인가 그랬는데 통로마다

 

사람들이 놀라서 필요한 짐만 챙기고

 

우르르 나오더라고요.

 

이때는 무언가 떨어질 수 있는 건물에서

 

떨어져서 넓은 공간으로 가는 것이

 

좋으며 재난문자나 재난 방송을 통해서

 

상황을 좀 더 지켜본 후에 들어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