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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일을 하는 주부들에게 일상적으로 자주
나타날수 있는 손가락 마디 통증은 처음부터 심한
통증으로 오지는 않기 때문에 대부분 방치를
하는 하는 경우가 많지만 초기에 증상을 잡지 않으면
나중에는 관절까지 손상을 입거나 손가락의 변형까지도
이어지기 때문에 조기에 치료를 받는것이 좋은데요.
오늘은 손가락 마디 통증 중에서도 엄지 손가락,
새끼 손가락, 검지 손가락에 대한 통증에 대한
의심 질환에 대해서 알아보고
류마티스와 관절염에 대해서도 간략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손가락 마디 통증 원인
손가락 마디 통증의 원인은 대표적으로
퇴행성관절염, 류마티스 등이 있는데요.
류마티스는 보통 희귀한 질병으로 대개는
퇴행성 관절염으로 손가락 마디 통증을
겪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러한 퇴행성 관절염이 통증을 일으키는 이유는
뼈 사이를 보호하는 연골이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닳아 통증 및 경직을 일으키게 됩니다.
퇴행성 관절염 류마티스 차이점
퇴행성관절염과 류마티스관절염은 비슷한 증세로
나타나게 되지만 발병 원인은 완전 다른데요.
퇴행성 관절염이 나이에 들어가서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관절 질환이라면 류마티스관절염은 세균감염,
바이러스 등으로 인해서 관절을 싸고 있는 막에
염증을 일으켜 생기는 질병으로 퇴행성관절염이
보통 60대가 지나서 나타난다면 류마티스관절염은
30대에서도 흔히 나타날수 있는 질병입니다.
또한, 류마티스 관절염은 손가락 변형은 물론
호흡기, 신경계, 심혈관 까지도 영향을 미치는
질병이기 때문에 조기치료가 굉장히 중요한
질병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어요.
엄지 손가락 마디 통증
엄지 손가락은 일상생활에서도 특히 많이 쓰는
손가락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는데요.
그 이유는 바로 스마트폰의 사용증가 때문입니다.
핸드폰 터치를 할때 대부분 엄지로 사용하기 때문에
알게 모르게 무리가 갈 수 밖에 없는데요.
보통은 손가락 마디에 찌릿찌릿 거리는
느낌을 받게 되며 대부분 '손목 건초염'에 의해서
발생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치료 방법으로는 주로 약물치료와 물리치료를 통해
치료를 하며 휴식을 많이 취할수록 빨리 나을수
있는 질병 중 하나인데요.
자가진단 방법으로는 엄지 손가락을 손안에 넣고
손목을 아래로 꺽었을때 통증이 심하다면
손목 건초염일 가능성 99%입니다.
새끼 손가락 마디 통증
새끼 손가락을 손가락 중에서도 그렇게 많이
쓰는 손가락이 아닌 만큼 보통은 원인이 퇴행성
관절염이 가능성이 높은데요.
만약 아직 나이가 젊고 퇴행성 관절염이 아니라고
생각이 든다면 주관증후군을 의심해 볼 수 있어요.
주관 증후군이란 4번째 손가락과 5번째 손가락에
척골 신경에 염증이 생겨 생기는 질병으로
손가락을 오므리거나 벌리는 동작을 할때
손가락의 움직임이 뻑뻑하고 압박 및 통증이
발생 할 수 있습니다.
이는 보통 무거운 물건을 많이 들거나 하는
무리한 운동을 할때나 팔꿈치를 무리하게
움직일때 많이 발생하는 만큼 휴식을 통해
회복이 될 수 있으나 증상이 심할 경우 병원에
진료를 받아보시는것이 좋습니다.
검지 손가락 마디 통증
검지 손가락 역시 엄지 다음으로 많이 쓰는 손가락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는데요.
그렇게 때문에 과도하게 손가락이 많이 써서 힘줄과
근육에 무리가 가서 손상이 발생했을 가능성도
꽤 높으며 만약 검지 손가락에서 딸깍하는 소리가 난다면
'방아쇠 수지 증후군'일 확률이 높은데요.
손가락의 힘줄을 둘러싼 막에 염증이 발생한 것으로
물건을 집거나 하는 동작이 어렵게 느껴지고,
구부릴때 소리가 나게 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다음과 같은 원인들 외에도 골절이나 통풍 등
다양한 원인과 질병으로 인해서 손가락 마디 통증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손가락에 문제가 발생했다면
추측만 하기 보단 병원에서 보다 자세한 검진을 받아보셔서
조기에 치료를 해보시는것을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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