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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비행기 타면 귀 아프고 불편한 '항공성 중이염' 원인, 증상, 개선 방법

by 시크화니 2023. 8. 21.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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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행기 승객들

    비행기를 타는 것은 비즈니스와 여행을 좋아하는

     

    현대인의 일상이 되어가고 있는데요.

     

    하지만 그 중 일부는 비행기를 타고 싶어도

     

    겁이 나는 사람들이 있을건데요.

     

    단순히 고소공포증 같은 것이 아니라 비행기

     

    비행 중 귀아픔과 불편한 증상이 유독

     

    심하게 나타나면 비행기를 타는 동안

     

    굉장히 고통스러운데요.

     

    그때는 '항공성 중이염'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그래서 이글에서는 비행 중 발생하는

     

    항공성 중이염의 원인과 증상 그리고

     

    개선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항공성 중이염의 원인

     

    귀검사를 하는 남성

    항공성 중이염의 원인은 주로 중이 내부 액체의

     

    축적과 공기 압력 변화에 관련이 있는데요.

     

    몇 가지 항공성 중이염의 원인이 될 수 있는

     

    것들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1. 비행 중 공기 압력 변화

     

    비행기의 이륙 및 착륙 시에 고도가

     

    급격하게 변화하며, 이에 따른 외부와 내부의

     

    기압 차이가 발생하게 되는데요.

     

    이때 비행기 내부의 기압은 안정적으로 유지되지만

     

    이러한 변화로 중이 내부의 공기 압력의

     

    조절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공기 압력의 불균형은 중이 내부의

     

    액체를 이동시키는 역할을 방해하고

     

    이때 항공성 중이염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2. 비염과 감기의 영향

     

    비염과 감기에 걸린 사람들은

     

    항공성 중이염에 걸릴 확률이 좀 더 높은데요.

     

    그 이유는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비염과 코와 비강의 염증으로 비염 환자는

     

    코와 중이 내부의 통풍이 어려울 수 있으며

     

    중이 내부의 점액이 더 쉽게 축적되어

     

    항공성 중이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3. 유전적 요인

     

    가족력에 중이염을 앓았던 사람이 있다면

     

    유전적인 기질로 인해 중이 내부의 기능이

     

    저하될 확률이 높습니다.

     

     

    항공성 중이염의 증상

    귀가 아픈 남성

    1. 귀 통증 및 불쾌감

     

    중이염의 가장 흔한 증상 중 하나로 비행기를

     

    탑승한 후 이륙 및 착륙 시 통증이나 불쾌감을

     

    느끼는 증상이 발생합니다.

     

    2. 청력에 이상

     

    귀에 액체가 축적되면 귀가 막힌 느낌이

     

    발생하게 되는데요.

     

    실제로 귀가 물이 들어간 것처럼 먹먹해지며

     

    소리가 제대로 들리지 않을 수 있습니다.

     

    3. 균형 감각에 문제

     

    비행 중 균형을 제대로 잡기 힘들거나

     

    어지러움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4. 통증 없는 청력 감소

     

    일 부 사람들은 통증이 없이 일시적으로 청력이

     

    감소하는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다음과 같은 증상은 탑승 후 몇 시간 동안 지속되거나

     

    극히 일부의 사람들은 며칠 동안도 발생할 수 있어요.

     

     

    항공성 중이염 개선 방법

     

    껌 씹는 여성

     

    1. 적절한 수분 섭취

     

    비행 중 충분한 물을 섭취하여 몸 내부의 수분을

     

    유지하는 것이 도움이 되는데요.

     

    그 이유는 건조한 상태에서 항공성 중이염

     

    증상이 더 악화되기 때문입니다.

     

     

    2. 껌 씹기와 침 삼키기

     

    비행기 이륙이나 착륙 시에 귀에 이상이

     

    생기기 시작하면 껌이 있다면 껌을 씹는 것도 좋고

     

    만약에 없다면 침을 삼키게 된다면

     

    이관이 개방되어 기압차가 줄어들게 되어

     

    항공성 중이염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3. 귀마개 착용

    귀마개를 착용하며 고막에 가해지는 압력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주게 됩니다.

     


    저도 예전 유럽 여행을 장기간 다니는 동안

     

    이러한 현상을 한번 겪은 적이 있었는데

     

    정말 몇 시간 동안 소리가 잘 들리지 않고

     

    '계속 소리 들리지 않으면 어떡하지?'

     

    라는 공포감이 생겼었는데요.

     

    만약에 비행기를 처음 탄다면 껌이나

     

    물 정도는 챙겨가셔서 당황하는 일

     

    없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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