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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겨울이 지나가고 따뜻한 봄날과 더불어
외출을 하시는 분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데요.
그에 따라 햇빛에 노출되는 빈도수는 점점
높아질 수밖에 없을 거예요.
물론 햇빛은 비타민 D를 생산하고 우울증에도
많은 도움이 되어있다고 알려져 있지만
너무 많이 노출된다면 인체에 나쁜 영향을
주게 되는데요.
대표적으로 일광피부염으로 자외선으로 인해
피부가 붉어지거나 심할 경우 각질이
벗겨질 수도 있는데요.
이를 방지하긴 위해선 반드시 선크림을
수시로 발라주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선크림을 선택하는 기준은
SPF와 PA를 통해 선택하시면 됩니다.
선크림의 SPF와 PA란 무슨 뜻일까?
먼저 SPF는 Sun Protection Factor의 약자로
자외선 UBV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게 되는데요.
SPF가 높을수록 자외선 B파인 UBV를
차단하는 능력이 높아지게 됩니다.
그렇다면 무조건 수치가 높은 게 좋을까요?
사실 그것이 정답이라고 보긴 힘들어요.
일반적으로 15, 30 ,50으로 표기된 제품들이
많이 판매가 되는데요.
개개인의 피부에 맞는 차단제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며 SPF의 지수가 높아질수록
부작용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피부가 예민한 사람은 여러 종류의 선크림을
사용해 보신 후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정답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PA는 Protection Grade of UVA의
약자로서 자외선 A 즉 UVA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게 되는데요.
특히 피부노화와 암발생으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등급의 표기로는 SPF와는 다르게
PA+, PA++, PA+++, PA++++
이렇게 4가지로 나뉘어 있으며 당연하지만
등급이 높을수록 자외선 A를 더 많이
차단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즉 선크림을 고를 땐 SPF와 PA를 함께
고려해서 선택하셔야 하며 한번 바른다고
해서 끝이 아니라 2-3시간 간격으로 꾸준히
발라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선크림의 유통기한과 유통기한 지난
선크림을 바르면 안 되는 이유?
기본적으로 자외선 차단제인 선크림의
유통기한은 2년에서 3년으로 지정되어 잇는데요.
대부분 용기에 제조일과 유통기한이
표기가 되어있습니다.
이같이 유통기한이 있는 이유는 시간이
지날수록 효능이 점점 떨어지며 특히
개봉 후에 열과 습기가 많은 곳에서 많이
노출이 된다면 현저히 기능이 떨어질 수가
있게 되는데요.
그렇기에 웬만하면 서늘하고 건조한 곳에서
보관을 하는 것이 중요하며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을 버리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 될 수 있어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음식을 고를 땐 유통기한을
꼼꼼히 확인하면서 화장품을 쓸 때는
무기한으로 쓰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선크림과 마찬가지도 화장품에도 반드시
유통기한이 있다는 점 명시하시길 바랍니다.
선크림 바르는 법
마지막으로 선크림을 선택하는 것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선크림을 바르는 법인데요.
1. 선크림을 바르기 전엔 세수를 하여 건조한 후
물기가 없을 때 발라줘야 합니다.
2. 손등에 선크림을 덜어낸 후 얼굴 전체로
골고루 발라줍니다.
3. 웬만하면 선크림을 바를 때 얼굴 중심에서
바깥 방향으로 발라주는 것이 좋으며 그 이유는
선크림이 더 빨리 흡수되어 피부 보호에
조금 더 도움이 됩니다.
4. 선크림은 2-3시간에 한 번씩 다시 발라주는 것이
좋으며 땀이 나거나 물기가 있는 곳이라면
더 자주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5. 다른 화장품과 같이 사용할 시엔 선크림을
먼저 바르고 바로 화장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은데요.
이때 중요한 건 선크림을 바르고
15분 뒤에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나들이하기 좋은 봄날씨가 지나면 이젠 또
더운 여름날 해변가로 놀러가는 사람들도
많인 늘어 날텐데요.
올바른 선크림의 사용법으로 우리의
피부를 지켜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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